[위스키 Story-19] 메이커스 마크 46 cs 101 특징 & 가격 (Maker’s Mark)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주류 및 음료 회사인 산토리의 제품 중 하나로 시그니처인 병목에 빨간 디자인으로 유명한 버번 위스키 입문 3대장 중 달콤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메이커스 마크에 대해 메이커스 마크 46 제품부터 Cask Strength, 하이볼 제조 등 다양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46 cs 101 특징 & 가격
메이커스 마크 46 cs 101 특징 & 가격


About 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1954년 생산을 시작하여 1958년 첫번째 상품을 출시한 버번 위스키 소규모 증류소이자 브랜드인 메이커스 마크는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버번 위스키 3대장(대체로 *버팔로 트레이스, 와일드 터키, 메이커스 마크를 말함)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는 다른 버번 위스키와는 달리 발효원액을 만들 때 호밀이 아닌 밀을 사용하면서 더 부드러움을 추구하였습니다. 또한, 호밀이 빠지면서 버번 특유의 스파이시함이 없고 반대로 부드러운 달콤함이 강조되면서 위스키를 잘 알지 못하는 입문자나 여성들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습니다.

2013년, 메이커스 마크는 위스키 원액을 절감하여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알콜 도수를 45%에서 42%까지 줄이는 발표를 했다가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발표를 취소하는 웃지못할 헤프닝이 있기도 했는데, 당시 관계자들이 메이커스 마크 위스키를 사람들이 마실때 콜라나 얼음 등으로 온더락으로 마시기 때문에 도수 3% 차이를 알지 못할거라는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첨언으로 메이커스 마크하면 병목의 빨간 왁스 실링이 유명한데, 이는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와 메이커스 마크를 창업한 창업자 빌 새뮤얼스의 아내가 병에 독특한 느낌을 주기 위해 생각해냈고, 놀랍게도 이는 기계가 아닌 직원들이 파라핀에 직접 손으로 담갔다 빼는 작업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 고품질의 실링은 위스키 병이 아주 깔끔하게 따지게끔 역할을 합니다. 상식으로 하나 더 공유하자면, 영어로 위스키는 Whisky와 Whiskey 두가지로 표현 가능한데, 스카치 위스키를 Whisky, 아이리시 위스키는 Whiskey라고 표현하며, 메이커스 마크는 Whisky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제품 라인업 특징 & 가격

메이커스 마크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곡물의 비율은 옥수수가 70%, 맥아 보리 14%와 함께 밀 16%입니다. 약 6년을 숙성한 뒤 병에 담아 시판을 하는데 숙성 과정에서는 각 배럴마다의 온도 차이를 없애기 위해서 배럴의 위/아래를 주기적으로 섞어 모든 배럴의 원액 품질과 맛을 동일하게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이커스 마크는 2010 San Francisco World Spirit Ratings Competition 금메달, 2007 Wine Enthusiast에서 90-95 점수를 받는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메이커스 마크의 주력 제품인 메이커스 마크 46, 101, C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46
메이커스 마크 46

1. 메이커스 마크 46

메이커스 마크 46은 1958년 클래식 메이커스가 출시된 이후 새롭게 탄생시킨 레시피(The First New Major Expression)의 시그니처 위스키로 특수하게 그을린 프렌치 Oak(Stave Profile No.46)의 이름을 따서 지정하였습니다. 이 Oak를 사용하여 숙성시킨 46은 Oak향을 기본으로 한 캐러멜과 향신료의 복잡한 맛과 향이 겹겹이 균형잡혀 있고 벨벳처럼 섬세하며 부드러움이 입안 가득 지속됩니다.
위 제품은 47% 도수, 700ml 기준 약 6만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101
메이커스 마크 101

2. 메이커스 마크 101

강렬한 향신료에 잘 익은 과일향이 풍부한 메이커스 마크 101은 기분 좋은 느낌의 크리미하고 부드러움이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101 제품은 특히 하이볼이나 칵테일에도 아주 잘 어울리고 육류 음식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50.5% 도수에 700ml 기준 8만원 정도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Cask Strength
메이커스 마크 CS

3. 메이커스 마크 Cask Strength

메이커스 마크 Cask Strength는 배럴에 따라 proof가 108~114까지 종류가 있습니다. 도수에 비해 놀랍도록 부드러운 CS 제품은 메이커스 마크 시그니처 풍미를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바닐라와 풍부한 Oak향을 한층 더 강조했습니다. 위스키 입문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CS 제품이지만 더 강렬함과 높은 도수를 찾는 매니아들을 사로잡는데는 매력이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알콜 도수는 약 55% 정도며 700ml 기준 약 11만원 수준입니다.

그 외에도 메이커스 마크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제품과 메이커스 마크 위스키를 이용한 칵테일 제조법까지 소개하고 있으니 추가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메이커스 마크에 관련된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